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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 유학생활 일상 일기의 시작프랑스 일상 2021. 9. 13. 06:47
프랑스로 유학 온 지 어언 4년 째이다.
2017 년에 유학을 시작해 3년간 공부하여
2020년, 학위를 따고 코로나로 인해
사실상 한국에서 6개월정도 지내다
올해 구월 새로 프랑스에서 석사 과정을 시작하고있다.
이태까지는 파리가 아닌 다른 도시에서 공부를 하였지만
이제부터는 파리에서 공부를 하게 되었다.
이사를 한 지 일주일 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하루도 생동감 없게 보낸 적이 없었다.
복잡하지만 새로운 일들 투성이라 오히려 의욕이 넘치는긍정적인 감정이였다.
그렇게 하루하루를 보내던 중 한국에 있는 친구가 유학생활이든 재밌었던 일이든
블로그에 포스팅해보라고 강력히 추천해주었다.
어이없고 웃긴 도라이의 유학생활과 다양한 일화들을 왜 혼자만 알고있냐며.
예전부터 도라이라는 소리를 많이 듣긴했지만그래서 처음으로 이렇게 담담히 일기를 쓰듯 타자를 치기 시작했다.
4년간 집을 나와 살면서 매해 이사를 다니고 산 넘어 산,
겪어보지 못한 일 들의 연속으로 이방인, 떠돌이 또는 외계인이 된 것 같은
인상을 받아왔기 때문에 집 나온 외계인이라고 닉네임 명을 정해 보았다.
벌써 글을 쓰는 동안 나의 똘기는 문장의 구성 배치가 마음에 들지 않아
거슬려하며 command+z, command shift+z 를 반복하며 이리저리 다시 써보고 있다.
아직은 특별히 유학정보다! 하는 것들을 어떻게 써야하나 하지만
아니, 아마 앞으로도 그런 것들을 올리진 않을 것 같지만누군가는 지나가다가 픽 웃거나, 하하 웃거나, 뭐야 이 사람 이상해! 하든 말든 상관없는
지극히 개인적이고 내 생각만 가득한 마치 지구에 도착하고 몇 십년을 살아도
지구에 적응이 안되는 외계인의 관점으로 나의 일상을 소소하고 재미있게 써보려고 한다.
P.S 외계인처럼 느껴진다 해봤자 사람은 다 똑같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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